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PSP] 궁그닐 공략 7편이면서 8편.

궁그닐 공략 다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잖아?

게다가 4편을 2개나 쓰는 바람에 순서가 밀림.

공략이 엄청 기니까 굵은글씨 위주로 봐야한다.

그리고 25화 두 번째 전투는

전체 공략편
부분 공략편
특별 공략편(팁)이 있다.

목차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볼 부분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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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화 두 번째 전투.

드디어 이 좆같은 형-라그너스와 재회.
근데 얘 상태가 좀 이상한거 같더니
줄리오에게 칼을 들이민다.
스팅 게임에선 '나에게 칼을 들이미는자 모두 숙청'이라는
법칙이 있으니까
후딱 조져버리자.

하지만 후딱 안뒈지는 우리형.
이 새끼가 어디 산에 올라가서 수련이라도 했는지
우월한 스펙에

천사검 로지아+9 (검계 최고무기)
어쩌고 도끼+9 (부계 최고무기)
그 외 방어구.

이런 장비를 들고 나온다.
일단 얘랑 전투하기 전에 장비부터 감상하자.

감상 끝났으면 공략 시작.

필드에 얘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자벨까지 나오니까 더 빡친다.
라그나, 이자벨만 나오냐?
스켈레톤, 골렘까지 나온다.
궁그닐 전투 사상 최고난이도.

(이 공략은 전체 공략과 부분 공략이 있다. 둘 다 봐라.)

전체 공략.


스켈레톤을 먼저 맵 아웃시키고,
이자벨을 조진다.
그리고 맵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라그너스를 조진다.


부분 공략.

최고난이도에 맞추어 다양한 공략법이 있으니
알아서 골라먹자.
하지만 1~4번 공략을 모두 보는걸 추천한다.

  1. 줄리오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1번 공략.
  2. 알리사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2번 공략.
  3. 엘리제or바우로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3번.
  4. 발레리를 키운 플레이어는 위에 3번을 같이 보자.


1번 공략.

맵 구도상 라그너스와 줄리오는 1:1 데스매치를 한다.
근데 굳이 1:1로 싸울 필요는 없다.
(유그드라 유니온에서 '우린 혼자서 싸우지 않는다'라는
깡패 정신을 배웠다. 그 정신을 여기서 써먹는다.)

일단 줄리오에게 출격전 '휠그리브'를 장착시킨다.
'다리' 아이템인데, CAP도 낮고 값도 저렴하며
이동 수를 하나 늘려주는 아이템.

이걸 왜 장착시키냐면,
도망치기 위해서 장착시킨다.

줄리오가 아무리 좆세다고 해도,
1회차 템으로는 라그너스 조지기 힘들고,
2회차 이상이라고 해도 1:1은 힘들다.
게다가 라그너스가 장비하고 있는 도끼는
'장☆비☆파☆괴' 능력도 있으니
접근하기 두려운게 사실이다.

라그너스의 턴이 오기 전에 줄리오를 최대한 도망가게 하고,
나머지 맴버로 스켈레톤을 처리한다.
(골렘은 무시하자.)

스켈레톤은 알겠지만, 죽으면 일정 턴 후 부활한다.
죽인다고 해서 좋은점이 하나도 없으니까
맵에서 아웃시켜야한다.

1회차라면 알리사가 초기 무기를 그대로 들고 있을 것이다.
(얼음속성 돌격창. 강화를 +9까지 해두었으면 좋다.)
그걸로 스켈레톤을 찔러서 맵 아웃시켜야한다.

나머지 캐릭터들도 넉백스킬이 있으면 좋겠지만,
넉백스킬이 없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공략하겠다.

엘리제는 활을 들고 있기보단 레이피어를 들고 있는게 좋다.
하지만 레이피어엔 넉백이 붙어있으니 활을 들고있다고 치고,
엘리제는 최대한 이자벨을 쏘면서 비트를 유도해야한다.
이자벨은 물리방어력이 낮다...하지만 어차피 활이니까
데미지는 기대못함.
넉백스킬이 있는 레이피어를 들고 있었다면 그걸로 스켈레톤 처리.

바우로는 할게 없다.
25화 두번째 전투에서는 마공캐릭터가 할 일이 없다.
그냥 죽어라. 아니면 힐이라도 하던가.

나탈리아도 레이피어 장착이 가능해서 넉백이 되지만,
역시나 안된다는 가정이니까
검을 들고있다고 가정해보자.
전갑 발퀴리를 끼고 있다면 이동수와 점프수가 늘어나서
이자벨이 있는 탑까지 올라가 죽일 수 있겠지만,
역시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에
나탈리아가 전갑 발퀴리를 안입고 있다면
이자벨과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엘리제의 활공격에 비트를 유도하자.

발레리는 석궁을 들고 있으니 엘리제와 같은짓을 해주면 된다.

프리스티스(수녀)가 있다면 스켈레톤을 제거할 수 있다.


2번 공략.

별거 없다! 스켈레톤을 후딱 넉백으로 맵 아웃 시킨다!
1번공략처럼 줄리오는 아군 진영으로 후퇴시키면서
그 사이에 스켈레톤과 이자벨을 동시에 공격한다.

알리사가 전갑 발퀴리를 입고 있다면
이자벨이 있는 탑에 올라가서 후딱 조져버리자.
그렇지 않다면 스켈레톤 처리를 하면서,
다른 원거리 캐릭터로 이자벨을 공격한다.

라그너스는 혼자서 잡기 어려운 보스니까
줄리오와 합류한 뒤,
비트로 빠르게 조져야 한다.

라그너스가 들고 있는 도끼는 장비파괴 스킬이 있으니까,
되도록 조심. 장비가 빠개지면 진짜 내 대가리도 빠개질듯함.


3번 공략.

역시나 줄리오를 후퇴시킨다.
그 동안 스켈레톤, 이자벨을 처리해야하는데,

원거리 스킬로는 (힐 제외) 스켈레톤을 조질 수 없으니까
이자벨을 되도록 빨리 조진다.
원거리 캐릭터가 많다면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님.

만약 바우로가 '서던 크로스'를 장비하고 있다면
상태이상 발화로 더욱 빨리 죽일 수 있다.

라그너스가 접근하여 원치않게 근접전을 해야할 때는,

줄리오와 알리사, 나탈리아 등 캐릭터로
벽을 쌓아서 라그너스의 주의를 끌고,
원거리 공격으로 비트를 유도하여 라그너스를 되도록 빨리 끝낸다.


특별 공략

사실 다른 공략보다 특별 공략이 가장 중요함.
일단 장비부터 공략한다.

장비는 무조건 이렇게 챙긴다. 못했다면 위에있는 공략을 다시 보라.
가장 중요한 순서로 순위를 매겼다.

  1. 전갑 발퀴리 (여성 전용 이동, 점프 수 +1 그 외 우수한 스펙)
  2. 넉백 스킬이 있는 장비 (스켈레톤 처리)
  3. 천사의 링 (상태이상 스켈레톤 무효. 그 외 우수한 스펙)
  4. 서던 크로스 (23화 보스 레지나가 장비. 상태이상 발화)
  5. 천사검 로지아 (23화 석상을 부수면 나오는 장비.)
  6. 샹그릴라 (23화 석상을 부수면 나오는 장비.)
  7. 휠그리브 (이동 수 +1. CAP이 낮고 스펙도 괜찮음.)
  8. 동화 날개 (나도 아직 못본 장비. 이동 타입이 비행으로 진화.)

특수 팁.

라그너스가 너무 세서 벽을 쌓아도 힘들다면,
이 방법이 최고다.

  1. 일단 필요없는 캐릭터를 이자벨과 일직선상에 둔다.
  2. 이자벨이 상태이상 스켈레톤을 건다.
  3. 필요없는 캐릭터가 스켈레톤이 된다.
  4. 이제 얘를 라그너스 앞에다 둔다.

내가 2회차였나 3회차 하면서
바우로가 스켈레톤이 된 적이 있었는데,

라그너스가 바우로를 죽여도
바우로는 상태이상 때문에 다시 되살아났다.

그거 때문에 라그너스가 바우로를 몇 번이나 죽이는
초현실적 폐륜적인 상황이 발생.
그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름.


26화 

이번 전투는 별 공략할게 없다.
하고 싶어도 어려울게 없다.

적 보스는 무조건 근접공격 회피율 50% 보정값을 지니니까,
원거리 캐릭터로 쏘아 죽이면 됨.
바우로로 죽이는걸 추천.

날림으로 대충썼다고 할 수 있지만,
솔직히 26화는 뭘 공략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26화 두 번째 (엔딩 B 전용)

도망치는게 목적인 미션.
별로 어려운거 없다.
그냥 도망치면 된다.

출구가 막혀버리는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나가야 하며,

이동 수가 높아야하고, (도망치기 위함.)
TAC이 높아야하고, (택틱스 게이지를 높여 스크램블 유도.)
CAP이 낮아야하고, (장비의 무게.)
WT가 낮아야하고, (행동 후 축적 웨이트 값.)
DEL가 낮아야한다. (행동 후 축적 딜레이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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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닐 공략 끝!

날림에 날림으로 공략했으나

그래도 끝나니까 뿌듯.

2011년 11월 26일 토요일

외국인이 리뷰하는 유그드라 유니온

When Yggdra Union was released in 2006 for the GameBoy Advance, its intricate tactics system andengrossing story went largely unnoticed. Thankfully, developer Altus decided to port the game for the PSP,topping off what was already a great game with an incredible amount of polish. Yggdra Union looks bolder, sounds better, and feels like an entirely different game than before-it's one title no PSP owner should overlook.

THE BOTTOM LINE: Underappreciated in its time, this fantastic tactical RPG is getting a second life on the PSP. If you missed it the first time around, don't make the same mistake twice: play this game.
In Yggdra Union, you take the role of Princess Yggdra as she flees an evil empire that hasoverrun the Kingdom of Fantasinia. You engage in turn-based battles using cards that dictateeverything from field movement to attacks; there are also status cards that boost your unit's power and provide you with magic spells. There's a deep sense of strategy as you need tocarefully manage your cards as well as take into account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that your troops have against specific enemies and weapon types. Yggdra Union's card-based combat system can be intimidating but fortunately, the difficulty curve is never too steep and there are various in-game tutorials to guide you.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I was also seriously impressed by the game's presentation. Hands down, Yggdra Union has some of the most memorable voice acting I've heard in any game. The cutesy art style is alsocharming but it's nicely counterbalanced by a story arc that is serious and laden with tragedy, plot twists, and moral dilemmas. Worth noting is the fact that most of the artwork in the game is completely new and Atlus' efforts really show.
Although its overzealous combat system takes some getting used to, Yggdra Union is a rare gem that manages to stay interesting after hours and hours of playtime. In my opinion, it's a must-have for PSP owners and it is, without a doubt, one of the best titles I've played this year.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PROS: A great port of a great game; Atlus really put a lot of effort into this one.
CONS: Some units are (still) severely unbalanced, which can cause headaches.


세줄 요약

게임 시스템, 음악, 성우 모두 훌륭해!
근데 그림체가 조금 스토리랑 안어울려.
어쨋든 존나 재밌는 게임이니까 닥치고 해봐!
(ps. 캐릭터 밸런스 존나 안맞아!)
이런 내용인데,
정말로 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든 느끼는건 같은거같다.
근데 영어판은 아틀러스에서 팔았나?
얘는 왜 아틀러스 얘기만 주구장창 꺼내지?

[리뷰] 드림 인베이더

엔딩봤다.

세줄요약은 맨 밑에 있으니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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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인베이더는 게임엔진 VNAP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제작자는 tt라는 네임을 쓰는 한국인.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난 1.01버전을 플레이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이렇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진행한다.

텍스트 노벨임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스토리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 하겠다.)

'퍼즐'을 통해 지적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엔진이 VNAP이고, 무료 배포 게임이라서

게임적 완성도를 따지고 들어가는건 치사하겠지만,

제작자가 직접 쓴 스토리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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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그림, 배경음은 조금 단조로웠다.

하지만 제작자가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이 부분은 넘어가자.


이 게임은 90%가 글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요소들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요소는 글 밖에 없다.

그러니까 글의 완성도가 게임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얘기다.

필력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다.

일단 일본 번역체가 문제다.

제작자가 한국인이라는것을 몰랐다면 나는 이 게임이

일본 원산 게임으로 알았을 것이다.

별 기억이 안나 정확한 예시를 들어줄 수 없어서 미안한데,

일본 소설, 만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체라고 생각하자.
(정 궁금하면 플레이를 하라.)

게임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본 문화를 접해야 하겠지만,

한 편의 소설과 같은 게임에 (그것도 국내 개발, 국내 배포)

문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소리는 치명적이다.


묘사도 불만이다.

게임에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은 '실루엣'이다.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당연히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얼굴을 볼 수 없으며,

(글이 없다면) 윤곽으로 캐릭터를 상상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글로 캐릭터의 외모를 묘사해야하는 것 아닌가?

물론 주요 인물의 묘사는 있었지만, 그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묘사가 되지 않았으며, 묘사보다는 스토리 진행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점이 1인칭이라서 주인공의 성격을 표현하기위해

묘사를 일부러 줄인 것을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주인공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이다.

예시로, 주인공과 나머지 19명이 처음 모였을때

주인공은 몇 명 안되지만,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기억을 했다.

이런 인물이라면 생사의 고비를 함께한 동료들의 얼굴 정도는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해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하지만 게임에선 '퀴즈 여성, 잠옷 여성' 등으로

기억하긴 쉽지만 캐릭터의 디테일은 뒷전으로 미루었다.
(스토리상 통성명을 하지 않았기에 이런 명칭이 생겨났으나,
외모-특히 얼굴의 특징을 뽑아서
'눈물점이 있는 여성' 등으로 표현했다면
캐릭터 이해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솔직히 첫인상 묘사도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론 '첫인상에서 얼굴을 중심으로한 외모 묘사'를

한 두 줄 추가 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게임에선 주어지는 '퍼즐을 몇 분 안에 풀어야 한다.'

는 문장이 매번 나오는데,

정작 제한시간은 없다.

'틀리면 몇 분 감소'라는 말도 있지만

틀리면 그냥 쫑난다. 끝나버린다.

버전이 1.01이라서 그런 것인지,

VNAP 시스템상 스펙 부족으로 이런 한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한시간 시스템은 사족(蛇足)이다. 빼는게 좋다.


자극도 부족했다.

심의 등급을 받지 않았고 무료 배포 중인 게임이 잔인하면 조금

문제가 있지만,

스토리상 '탈을 쓴 40대 남성'은 잔인한 일면을 가지고 있는 남자다.

사람을 죽이는데 죄책감이 없으며 오히려 유흥으로 여길 정도다.

하지만 나는 사람이 죽는 장면에서

'마치 인형을 죽이는 듯한' 담백함을 느꼈다.

주인공은 공포와 분노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어도,

플레이어가 떨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플레이 타임은 3시간 조금 안되게 나왔다.

무료 배포 치고는 만족스러운 정도다.

스토리 진행과 퍼즐은

한 쪽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지지 않게 적절히 분배되었다.

주제는 알기 쉽지만, 효과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문제의 난이도는 괜찮았는데...

시발놈의 수학문제만 줄창 나오는 바람에

'학창 시절에 모범생이었던 나'도 머리가 아파왔다.

솔직히 수학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안쓰기 마련인것을.

수학 외 문제 중 인상에 남는 것은

'한국 최고 베스트셀러' = ?

'하후연을 조진 것은 누군가' = '☆황충☆'

난 한국 최고 베스트 셀러를

운전면허 문제집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다.

그래도 문제는 적당히 어려운 정도라서

도저히 못 풀 정도는 아니고, 몇 번 생각해보면 풀리는 문제다.
(수학은 예외.)





무료로 즐기는 높은 품질. 하지만 무료이기에 아쉬운 점도 많다.
글의 완성도는 30~40%. 게임이기에 괜찮지, 소설이었으면 집어치웠다.
그래도 내가 했던 버전이 1.01 밖에 안된다. 그 이후가 기대되는 게임.

드림 인베이더

구버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1, 01 버전을 하고 있다.

근데 시발 문제중에 도형에 숫자 써놓고 숫자 구하라는

문제가 나오네?

난 8+6도 손가락 가지고서

"1,,, 14,,,맞나?"

이러는 사람인데!

문제들이 죄다 빌어먹을 수학문제 밖에 없어!

게임 스토리상 문제를 풀지 못하면 사망인데,

수포자 호구들은 다 뒤지라고?

개같은 게임.

게임 할 때 옆에 공돌이를 부르던가 수학귀신을 부르던가 해야지.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검은방 2, 3 하무열

검은방 4가 나온것 같은데, 미처 못해봄.

핸드폰을 신세대로 갈아타니까 다운받는법도 애매해져서

다운도 못받음.

그렇게 심심한 인생을 보내다가,

갑자기 하무열 얼굴 생각나서 합성.

검은방2 하무열.
외모가 1이랑 별 다를바가 없음.
피비린내 나는 상황 속에서도 여유롭게 농담을 건내는 성격.
강력계에서 사이버 수사대로 넘어간듯.
그러한 하무열 성격, 상황에 잘 맞는 외모라 할 수 있겠다.
삐딱한 외모가 마음에 들었었다.



 검은방 3 하무열.
시발 성형을 했는지 갑자기 훈남이 됨.
매섭던 눈빛엔 중후함이 묻어나고,
눈썹은 길어지고,
삐딱했던 과거와는 달리,
나이에 걸맞는 매력을 보여준다.
성격은 별바뀐게 없으나 외모에 대격변이 일어나서
그냥 잘생긴 중견배우가 하무열 연기하는 것 같았다.
옷 입은 것도 좋아졌다.
나이에 맞지 않게 여자 여럿 울릴 상이다.



합체!
포토샵을 한 번 다뤄보고 싶어서 다운받았다가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방치,
후에 하무열이 생각났을때 사용.
처녀작이라서 기대보단 불안감이었으나
의외로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왔다.


검은방 4 하무열은 무슨 삼합회 행동대장처럼 생겨서
참으로 아쉬웠다.
하지만 코스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검은방4를 즐겨보고 싶은 심정이다.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모나크모나크

이게 언제적 게임이더라?

정말 옛날에 즐긴 것 같은데,

요즘 다시 하는중.

난 문명같이 시간 오래걸리는 게임보단,

모나크처럼 잘만하면 순식간에 끝나는 게임이 좋다.

재밌게 하고 있음.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PSP] 궁그닐 공략 6편.

몇 주차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거 공략 시작한 후로
내가 2바퀴 더 돌았으니까
생각해보면 궁그닐 한 두번 해본게 아님.




22화
- 지난 공략에서 우리는 대포를 부쉈다.
(참고로 대포는 2기다. 비트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부수자.)
다음 문제는 바로 병사들.
적 진영에 원거리 유닛은 많이 없기 때문에 비트당할 위험은 적다.
하지만 근거리 탱커들이 많아서
근접공격, 물리공격으로 적들을 처리하려면 힘들다.
일단 아래의 그림을 보자.

                           ㅣ   적 병사   ㅣ
                           ㅣ            ㅣ
---------------------------ㅣ  아군 벽    ㅣ
                               아군 원거리ㅣ
                                        ㅣ
--------------------------ㅣ

골고타 결전 맵을 그린것이다.
아군 벽(체력이 높고 방어력이 높은 유닛. 가드율도 높으면 좋음.)
을 저 사이에 둬서 적 병사의 침입을 막고,
그 뒤로 마법사들이 공격하는 모양이다.
적 병사들은 대부분 마법 방어력이 낮다.
아군 벽은 회복마법으로 계속해서 유지를 해줘야하기때문에
주의하자.

로베르투스는 성 위에 있다가 천천히 내려온다.
(참고로 이 녀석은 MOV 1칸 밖에 안된다.)
정말로 천천히 내려오기 때문에
얘가 1층으로 내려올 때면 적 유닛들은 다 죽어있을 때다.
그러니까 아군 유닛 다수로 이 녀석을 다구리까주면 된다.

하지만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스펙이 빵빵하다.

  1. 체력 4000이상.
  2. 회복마법구사.
  3. 강력한 방어력.
  4. 강력한 무기.
  5. 넉백이 안됌.
  6. 공격을 받으면 일부분은 '데미지 반사'
  7. 다양한 공격을 구사.
  8. 높은 가드율.
그냥 존나 짱센 보스다.
하지만 WT가 높아서 행동을 자주못하는 멍청이다.
이렇게 죽이자.

  1. 일단 근거리 유닛을 보스 옆에다 둠. (비트 유도)
  2. 원거리(활) 유닛으로 공격 (데미지가 반사 안됌.)
  3. 그 다음 비트로 옆에 있던 근거리 유닛들이 공격.
어차피 1명이니까 생각보다 금방 죽인다.

(참고로 1층에 있는 나무상자에 '장송검 졸퓌'가 있다.
유그드라 유니온을 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일텐데,
1가지 공격밖에 못하지만 성능은 괜찮으니까 하나 챙겨두자.)


23화
- 별거없다.
22화에 비교하면 그냥 웃음만 나옴.
일단 적들은 대부분 마법을 구사하니까 마법방어 위주로 장비하자.
이 맵은 느긋하게 하면 되니까 팀 편성도 느긋하게 짜자.
  1. 마법방어력이 높은 근거리 유닛 위주
  2. 마법방어력이 높은 원거리 유닛 위주
  3. 난 듈다.
난 1번을 주로 사용한다.
근거리 유닛에게 MOV를 올려주는 장비를 줘서
순식간에 다리를 건너고, 넉백공격으로 마법사들을 무너뜨리는 전략.
*마법사들은 마법시전할때 무방비상태니까 근거리 공격이 좋다.*

2번은 활, 석궁 위주의 원거리 유닛을 넣어야한다.
적유닛들도 마법사니까 똑같이 마법 유닛을 넣으면
서로 마법 데미지도 안나오고 서로 안죽는 상황이 발생.
거기에 상대진영에 수녀도 있어서 회복마법을 사용한다.

3번은 어중간함.
그냥 1번하고 2번 둘 중 하나를 고르는게 좋다.

참고로 적 에이스가 가지고 있는 *서던 크로스*는
가드율이 높고, 상태이상 '화상'을 거는 좋은 무기다.
꼭, 꼭 챙겨두자.

맵을 보면 중앙에 있는 다리 아래에 석상이 2개가 있다.
아군 진영 석상에는 샹그릴라
적군 진영 석상에는 로지아가 나오는데,
이 둘다 정말로 중요하고 소중한 아이템이니까 꼭 챙겨두자.

아이템 챙길것밖에 없는 23화였다.


24화
- 어디서 많이 본듯한 수염쟁이가 등장한다.
일단 팀을 편성할 때 마법을 쓰는 캐릭터는 되도록 빼자.
적 에이스가 마법을 흡수하는 *매직 이터*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

맵이 굉장히 좁고 많은 적들이 등장하며,
잡기도 힘든 적들이 많기 때문에
보스를 빨리 잡아서 클리어 하는걸 추천한다.

보스는 체력이 많고 마법을 흡수하지만,
아군 여럿이서 다구리까면 어차피 뒈진다.
참고로 적 보스는 빵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거 먹기 전에 빨리 조져야한다.

발레리에게 석궁을 주고 아군들을 적 에이스 옆에 둬서
비트를 유도하는게 정공법.

장비 *매직 이터*는 좋아보이지만 그다지 쓸모없는 아이템이다.
CAP이 높고 마법흡수도 의외로 쓸모가 없음.


25화
- 25화는 전, 후로 나뉘어져있다.
전, 후 모두 어려운 25화니까 게임을 할 때 옆에 술이 있다면
마셔가면서 하자. 빡치니까.

일단 어떤 건물 위에 석궁병 3마리가 있다.
광범위 마법으로 참새 조지듯이 조져버리자.

아래의 그림을 보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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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적                  ↘
                              ↘
                                 ↘
                                    ↘
                                       ↘
↘                                       ↘
   ↘                                       ↘ 
      ↘    아군               벽          ↘
                아군  마법사


그림을 그려서 쉽게 이해하자.
골고타 결전때처럼 배치해서 마법으로 조져야한다.
13칸짜리 초광범위 기술을 추천.

말로 공략하면 쉽지만,
솔직히 미친듯이 어려운 전투라서
말처럼 되는게 아님.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하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SP] 궁그닐 공략 5편.

요즘 PSP로 역전재판을 다시 우려내고있다.
어떻게 PSP로 역전재판 시리즈를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난 할 말이 없지요.



19화.
-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이 에이스로 출석했다.
생긴 것처럼 그렇게 강한 상대는 아니니까 긴장하지말자.
솔직히 18화보다 쉬운것이 19화다.
아래에 적는 순서대로 게임을 진행하면 쉬울것이다.

  1. 주술사와 궁수 등 상대진영 원거리유닛 제거. 제거할땐 바우로로 광역마법을 시전하자. 원거리 유닛 제거하는 김에 근거리 유닛도 견제하면 좋으니까.
  2. 아군 벽과 벽 뒤에 아군 원거리 유닛으로 성의 좌측 계단을 천천히 올라간다. 이 때 상대 진영 원거리 유닛이 골치아프다.
  3. 원거리 유닛 제거 후, 근거리 유닛은 *마법*으로 제거. 마법방어력이 낮기 때문. 아군 활 유닛으로 비트를 유도해봤자 마법만 못하다.
  4. 성을 올라갔다면 상대 진영엔 에이스밖에 없을 것이다.
  5. 에이스의 등을 노려가며 비트를 유도해서 신속하게 클리어.
18화보단 미적지근한 미션.


20화.
- 상점에서 상태이상 *언데드*를 막을 수 있는 엔젤 반지를 판매한다고 한다. 필요한 사람들은 먼저 구입해두자.
이자벨은 그 전에도 한 번 봤으니까 익숙한 인물이다.
스토리상 악역 중추 중 한 명이며, 강력한 흑마법을 구사한다.
하지만 이자벨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
그와 함께 따라오는 대량의 스켈레톤과 골렘.
스켈레톤은 죽여도 살아나며 방패를 들고있어 가드율이 높다.
골렘은 체력이 높으며 근접공격을 할때는 브레이크 효과도 있다. 하지만 위에 올라타면 종이호랑이가 된다는것이 약점.

먼저 해결책은 이렇다.
  1. 근접 유닛으로 상대진영 스켈레톤, 골렘을 무시하고 이자벨 암살.
  2. 근접 유닛으로 아군 원거리 유닛을 지켜가며 이자벨과 마법베틀.
참고로 나는 1번을 주로 사용한다.
이자벨은 *마도 크로노*로 인해 캐스팅속도가 허벌라게 빠르고
스켈레톤을 회복시켜주는 회복마법과(이 회복은 아군에게 듣질 않는다.)
스켈레톤, 골렘을 폭파시키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고로, 스켈레톤과 골렘을 하나하나 처리하면서 이자벨을 잡기엔
너무나 힘들다는것.

난 줄리오와 알리사 혹은 엘리제를 골라 암살조를 짠다.
줄리오에겐 휠그리브를 장착시키고 (MOV+1)
여성에겐 전의 발퀴리 혹은 이동수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붙인다.
그리고 골렘 머리를 밟아가며 이자벨을 암살!
여자들은 tac도 꽤 높은 수치를 지니고 있어서
택틱스 게이지가 순식간에 오른다.
즉, 덤으로 *스크램블* 까지 쉽게 할 수 있다는것.
이자벨은 근접공격으로 한 두 번 줘패면 알아서 뒈지니까 걱정말자.


21화.
- 만약 앞에서 *파멜라 빗자루*를 얻은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마녀를 고용해서 빗자루를 들려줘라.
일직선 무한범위 넉백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하나 둘 씩 낙하시키면 금방 끝난다.

하지만 빗자루를 놓쳤다는 상황도 있을것이다. 내가 그랬다.
상대는 원거리 공격을 미친듯이 하니까
방어력이 좀 튼실하고 넉백공격이 있으며 근접공격이 능숙한 놈을
골라서 팀을 짜자.
솔직히 21화는 전략이 필요없고,
그냥 요령있게 밀어붙이면 끝난다.
괜히 머리쓰지말고 각개격파로 천천히 끝내자.


22화.
- 이 맵이 어딘가 눈에 익지 않는가?
그렇다.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맵, 골고타 혈전이다.
이번엔 결전으로 이름을 바꿔서 나온다.
덤으로 전에는 죽이지 못했던 로베투스도 죽일 수 있다. 신난다.
전에 호되게 당해본 적이 있으니, 요령이 생겼을 것이다.
그래. 일단 성 위에있는 대포를 빠게야한다.

대포는 강력한 불속성 최고범위공격을 하니까,
불속성 흡수나 무효 장비를 장착하는것이 좋다.
아쿠아 법의, 용갑 드라고니아가 대표적이다.
그렇게 대포를 부수면...



그 다음은 공략 6편에서 하겠다.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PSP] 궁그닐 공략 4편.

까먹고 있었다.





16화
- 상당히 추워보이는 맵. 적 주술사가 쓰는 마법에 맞으면
캐릭터가 얼어붙어서 이동하지 못한다.
난 캐릭터를 줄리오, 나탈리아, 바우로, 알리사, 엘리제로 뽑아서
줄리오 나탈리아는 여성이 있는 물 근처에
벽을 쌓아두고 바우로로 지원 폭격.
알리사 엘리제는 적 공룡이 있는 곳에 배치했다.

어려울건 없고, 여성에 인접하면 승리조건이 적섬멸로 바뀐다.
인접하지 않은채 적섬멸해도 클리어.

그리고 이 게임의 디테일에 놀란게,
물근처에 있으면 물에 떠내려간다.
이거 보고 존나 감탄했음.



17화
- 이게 뭔가 싶은 17화.
일단 지형이 복잡하다. 주의할 점만 숫자로 쓰겄다.

  1. 적 에이스와 채찍 든 여자들.
  2. 적 조류
  3. 적 파멜라
  4. 적 여도적들
적 에이스는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니까 신경끄자.
채찍녀들이 좀 빡세다. 넉백으로 아웃시키던가 비트로 빨리 죽이자.

적 조류는 바람속성 공격을 한다. 문제는 공격에 넉백이 있다는점.
잘못하면 아군이 아웃될 수도 있다.
실피 가프라는 아이템을 장착하면 바람공격 무효.
하지만 조류는 가드를 못하기때문에 금방 죽는다.
실피 가프 장착할 바엔 그냥 조류를 빨리 죽이자.
*조류는 넉백이 안된다.

스팅사의 게임을 자주 해봤다면 익숙하다못해 질리는 이름 '파멜라'
마스코트 캐릭터로서 리비에라포함 이전 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스팅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분위기가 우중충한 스팅사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학적인 캐릭터라서 인기가 많지만,
유그드라 왕녀님에 비해선 인기가 떨어진다.

내가 왜 파멜라에 대해 쓸데없는 이야기만 적었냐면,
별로 조심할만한게 없어서다.
물론 파멜라는 마녀로서 일직선상 넉백공격을 하지만,
캐스팅이 느려서 어지간하면 피한다.
참고로 파멜라가 들고있는 파멜라 빗자루+9는 꼭 챙겨두자.
마녀 전용아이템으로서 빗자루 계열 무기류 최고성능을 자랑한다.

여도적들도 무서울건없다.
얘들도 한참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기때문.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여도적이 한 명 있을텐데, 난 얘랑
싸워본적이 없다. 어지간하면 아군있는 쪽으로 안오니까 무시하자.
*여도적이 넉백공격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주의하자.


18화
- 존나 빡치는 씨팔화. 내가 일회차때 몇번을 다시했는지...
물론 2회차때도 여러번 재시도했었다.
일단 골고타 혈전보다 빡치니까 옆에 술병을 둬서 틈만나면 마시던가,
옆에 책같은걸 둬서 빡치면 던지자. 한대 피고 오는것도 좋은방법.

주의할것
  1. 인어
  2. 서큐버스
  3. 적 브레이커
  4. 각종 상태이상

참고로 인어는 마법 이외 공격을 안받는다. 인어의 능력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그냥 공격이 안닫는다. 마법도 일부 마법은 안닫는다.
게다가 무슨 어항같은 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가서 죽일 수도 없다.
한마디로 걔들을 쉽게 죽일 수도 없어서 빡친다.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써서 십자가 모양 5칸짜리 공격을 하는데,
이 이야기는 상태이상 얘기 때 다시 하겠다.

서큐버스는 한마리밖에 없으나, 보통 빡치는게 아니다.
교회 위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데, 1회차때는
교회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캐릭터가 몇 안돼서 죽이기가 시원찮음.
게다가 아군을 홀려서 멍청이로 만들기 때문에
그냥 손놓고 당하기만을 기다려야함.

적 브레이커들은 보통 강한게 아니다.
무기도 뭔 고강무기들만 잔뜩 들고와서 넉백에 비트에 가지가지한다.
거기에 체력도 높아서 잡기도 힘들다.

인어의 다이아몬드 더스트에 맞으면 빙결에 걸린다. 이동이 불가능.
서큐버스+립스틱 공격에 맞으면 단독행동을 한다.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RES가 높으면 이것들을 방지할 수 있으나,
RES를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들 중에 효율적인게 그다지 별로 없다.
얼음공격을 무효화하는 태양의 망토가 있다면 끼는게 좋다.

게임이 시작되면 바우로의 마법공격으로 인어를 먼저 죽이던가,
줄리오를 포함한 벽캐릭터들로 스타트지점 근처에 있는
작은 건물 앞에 벽을 쌓아두자.
시간이 지나서 브레이커들이 몰려오면,
바우로를 건물 지붕에 올려서 마법공격을 해주자.
브레이커들은 물리방어력이 높아서 비트로 죽어라 때리기보다는
낮은 마법방어력을 노려서 마법공격하는게 이로움.






16화 빼면 다 어려운 맵이었다.
특히 18화가 씨발소리 나오게 어려우니까 주의.

좆같은 궁그닐.
엔딩분기 제대로 정리해놓은 사이트 찾으려니까 없어.
하여튼 스팅게임들은 재밌긴한데 죄다 어려워서
진입방벽이 높음. -> 흥하질 않아서 공략도 별 없음.

독특한 게임성과 난이도는 좋아하는데,
진입방벽 좀 낮춰서 인기있는 게임 좀 만들었으면.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PSP] 궁그닐 공략 4편.


토끼드롭스 재밋네.








12화
- 궁닐 보스 중 가장 빡치는 보스 이자벨의 등장.
하지만 이자벨은 wt가 병신이라 턴오는게 늦다.
그러니까 이자벨이 한 번 행동하면, 동료들 다 모아서 다구리.
그리고, 조심해야할 것은 3가지.
  1. 골렘. 1칸밖에 못움직이고, 아군이 골렘 위에 올라탈 수도 있어서 멍청해 보이지만, 아이템을 부수는 공격과 일직선상 범위공격을 한다.
  2. 스켈레톤. 얘는 의외로 장비도 빵빵하고 죽여도 몇 턴 뒤에 부활하기 때문에 귀찮은 놈. 넉백으로 맵아웃을 시키면 죽는다.
  3. 이자벨. 마도 크로노의 영향때문에 이자벨은 마법캐스팅 시간이 굉장히 짧다. 그중, 지정한 유닛을 데미지와 함께 상태이상 언데드로 만드는 마법이 있는데, 이거에 걸리면 조금 곤란함.
참고로 스켈레톤이 되어버리면 회복마법을 못받는다. 죽어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무기타입이 '검' 종류가 아니라면 스켈레톤 상태에서 공격하지 못한다.
아침이 되면 인간모습으로 변하는듯.
말로 설명하면 못알아듣는다. 그냥 체험해보자.
참고로 이자벨은 마방이 낮은 유닛을 공격대상으로 삼는다...고 카더라.


13화
- 전투가 없다. 그냥 이벤트만 일어나니까 긴장하지말자.
상점에서 약초밖에 안판다. 살게 있으면 12화때 다 사두어야 한다.


14화
- 알리사 참전☆
참고로 반인반수들은 가드를 못한다. 알리사로 잡아주자.
알리사는 레벨 1로 참전하기 때문에 좀 키워줘야한다.
적 유닛 한 번 공격할 때마다 알리사는 엄청난 경험치를 얻는데,
최대 1번밖에 레벨업을 못한다.

(팁 : 알리사는 레벨이 1이라서 체력이 낮다. 비트로 한 번에 죽는 수가 있으니까 조심하자. 하지만 공격력은 굉장히 높다.)


15화
- 어라? 일본공략에는 15화 전투가 없다고 한다.
그런가?
전투없는건 13화 아니었나?

그냥 그렇다니까 넘어가자.







날치기 식으로 넘어간 공략 4편.
그나저나 인터넷에 아는사람들이랑 사이트 하나를 만들려고
하는데, 도메인 이름이 잘 안정해지네...
빨리 만들고 싶음.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PSP] 궁그닐 엔딩.

솔직히 말하자면,

난 A2엔딩(진엔딩)을 못봤다.
모든 전투에 알리사를 출격시키고 모든 선택을 질서로 했고,
알리사가 죽지도, 철수하지도 않았는데! 왜! 슈1발 하느님!

일본공략사이트를 구글번역기로 돌려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망했어요.


일단 엔딩은 A1, A2, B가 있다.
모든 선택지는 선과 악으로 구분되어있고, 선은 A엔딩. 악은 B엔딩.

A엔딩 조건+특수조건을 완수하면 A2엔딩을 본다고 알고 있는데...
이젠 모르겄다.
선택지 공략부터 한다.


1화, 마차 앞에서.
- 놓아준다.(선)
- 검으로 위협한다.(악)

3화, 알리사 동료들 앞에서.
- 알리사를 막는다.(선)
- 알리사를 가게 냅둔다.(악)

3-2화, 마창 앞에서.
- 제국을 박살내기 위해.(악)
-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선)

4화, 누나 앞에서.
- 승리를 약속한다.(악)
- 무사귀환을 약속한다.(선)

6화, 애도하는 알리사 앞에서.
- 이상하군. 지적한다.(악)
- 같이 애도를 한다.(선)

8화, 성에서.
- 동료들의 원수를 갚는다.(악)
- 조용히 창을 떨군다.(선)

15화, 투지를 불태우는 알리사 앞에서.
- 거절.(악)
- 함께 싸운다.(선)

17화, 산적 앞에서.
- 침묵.(악)
- 완고히 반박.(선)

20화, 청혼하는 알리사 앞에서.(맞나?)
- 당황한다.(악)
- OK. 콜.(선)



어라, 일본공략 보면서 나도 처음 아는 사실들이 마구나옴.
여기에 정리해본다.


알리사를 최종화 이외 모든 전투에 출격. 알리사 철수가 zero.
레알? 난 최종화까지 다 출격시켰...

선택지는 전부 (선)으로 택할 필요가 없...아 시발 하느님.

군신 사용횟수는 상관없다.

별 갯수도 상관없다.

리트라이-재시도 횟수도 상관없다.


レベル ⇒ 25章クリア時にアリッサのLvが42(全出撃ではない)だと来ず。
25章クリア時に46(全出撃)だと来訪。
ザイアード撃破時に41(全出撃)だと来訪
이게 뭔소린지 잘 해석이 안된다. 뭐냐 이건?

알리사 출격횟수는 파이널제외 모든 전투에 출격을 해야함.
번역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

난이도는 상관없다.

22화에서 적 에이스와 대화를 안해도 된다.

동료가 몇 명이 죽어도 상관없다.

클리어 타임은 상관없다.


시발 나는 결국 4회차를 해야함.

[PSP] 궁그닐 좋은 아이템, 장비템

우하하 오늘밤은 궁그닐로 불태워보자 하하하.


일본 공략에서 좋은 장비랍시고 줄줄이 적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좀 더 추가함.
입수 가능 현실성과 성능을 고려함.
한자,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아이템 디자인만 보면 이해할듯.
되도록 한자, 가타카나 정도는 읽자.


줄리오 장비.

무기

- 다크 세이버 +9. 이건 1회차 전용. 성능이 어메이징.
- 천사검 로지아 +7이상. 이건 2회차 이상 전용. 성능이 퍼펙트.


- 용갑 드라고니아. 화염속성 공격을 모두 흡수. 진짜 퍼펙트.

머리
- 짐승 뼈 투구. 뤼얼 퍼펙트. 무게 대비효율 최강.
- 스톤헤드. 더 가벼움.
- 불사조 투구. 동문.


- 디펜더(ディフェンダー). 가벼우면서 괜찮음.

다리
- 휠 그리브. 이동수를 +1. 가벼움.

악세서리
- 동화날개. 이동타입이 공중이 된다.


바우로 장비

무기
- 서던 크로스. 상당히 넓은 범위공격에 화상까지. 가드율도 높으며, 줄리오가 용갑을 끼면 줄리오를 미끼로 서던 크로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유무른갈도(ユムルンガルド). 4칸짜리 공격중에 강력한 데미지와 포이즌을 주는 공격이 있다.


-아쿠아 법의. 화염공격 무효.


- 마도 크로노. 캐스팅 50%. 이건 진짜 필수.

악세서리
- 동화날개. 전 캐릭터 공통.


엘리제 장비.

무기
- 장송검 졸피 +7이상. 미친 데미지에 넉백에 상태이상 악몽까지.


- 전의 발퀴리. 이동수, 도약수 +1.

머리
- 천사링.


- 홍옥의 궁?수. 활을 장착한다면 이걸 끼자.

악세서리
- 동화날개.


알리사 장비.

무기
- 제일 처음에 끼는 무기. 성능좋다.
- 샹그릴라 +7이상. 레알 성능좋다.


- 전의 발퀴리.

머리
- 천사링.

다른부위는 아무거나 골라서 끼자.


나탈리아 장비.

무기
- 장송검 졸피.


- 전의 발퀴리.

다른부위는 마음대로.

보물상자 공략에서 내가 암부로시아를 적었는데,
암부로시아는 조금씩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조금 무거운게 문제.
그냥 효과가 재미있어서 적었다.

무기별 좋은 장비.
검 - 다크세이버, 천사검 로지아.
2H검 - 칠성보검.
레이피어 - 장송검 졸피.
크로 - 블러디 크로.

발레리는 그냥 안키워서 안적음.
중간에 파티탈퇴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테크닉이 1밖에 안됌.

[PSP] 궁그닐 보물상자.

당신이 1회차를 진행중이라면 보물상자 따윈 눈에 안들어올 것이다.
당신이 2회차를 진행중이라면 보물상자가 조금씩 눈에 들어올 것이다.
당신이 3회차를 진행중이라면 보물상자 공략을 미친듯이 찾을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보물상자.

보물은 2회차부터 먹자. 1회차때는 약간 어려움.



일단 보물상자 시스템을 알고 지나가자.

  1. 보물상자는 그 전(前) 전투에서 얻은 별 갯수만큼 배치된다.
  2. 보물상자의 위치는 랜덤.
  3. 보물상자를 공격해야지 아이템이 나온다.
  4. 보물상자는 빨강, 노랑으로 이루어진 고급스러운 상자다.
참고로 별(☆)은 노 리트라이, 노 로스트 유닛, 퀵클리어로
하나씩 받을 수 있다.
(리트라이는 패배시 등장한다.)
유닛을 교체하는 것은 죽은 유닛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

근데 지금부터 공략하는 보물상자는 위에 설명한 보물상자가 아니다...
하하.
지금부터 공략하는 보물상자는 나무상자다.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상자다.
이 상자는 위치가 일정하며 개체수도 일정하다.
(일본공략을 참고해서 쓴다.)



보물상자라고 해서 만날 좋은것만 나오는게 아니다.
800원짜리 포션같은 쓰레기만 주구장창 나오니까
먹어야되는. 먹어야하는. 반드시 필요한 보물만 공략한다.
(참고로 ht=높이)

2화에서 1.0ht에 있는 보물. = 아이언소드+5

4화에서 13.0ht에 있는 투석기. 투석기 앞에는 트릭스터가 있다.
이 보물은 이동타입이 비행인 유닛만 먹을 수 있다. = 오닉스, 동화 날개.
동화날개는 2회차부터 먹을 수 있는듯 하다.

12화 2.0ht 하단. = 짐승 뼈 투구. 이 아이템은 상점에서도 파는데,
성능이 좋으니까 하나 챙겨두자. 바쁘면 넘어가자.

14화 2.0ht = 오버드라이브. 이 아이템도 상점에서 판다...라고 알고 있다.
캐스팅 속도를 35%나 올려주는 무시무시한 아이템.
하지만 마도 크로노라는 아이템이 있다면 안먹어도 됨.

20화 계단에 있는 나무상자. = 안부로시아.

21화 5.0ht = 돌격 나팔.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인데, 이 아이템을
해체하면 보석을 많이 준다.

22화 5.0ht = 장송검 졸피. 유그드라 유니온을 했다면 반가운 이름.
리비에라에서 나왔는지는 기억안남.

23화 3.0ht 다리 아래 = 안부로시아.

23화 아군진영에 인접한 기사상 = 샹그릴라. 중요.

23화 적군진영에 인접한 기사상 = 천사검 로지아. 중요.

25화 후반 14.0ht 거점 2 왼쪽 = 동화날개...라는데, 나는 이 아이템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26화 13.0ht = 가속기.



덤으로 먹어야하는 적들의 장비도 알려주겠다.
일본공략에 있어서 적는김에 같이 적는다.



3화 피에르 = 플랑베르쥬+9

8화 피에르 = 다크세이버 +9

9화 알베르트 = 다크세이버 +7

12화 이자벨 = 마도 크로노

17화 아리슨 = 스톤 헤드

17화 파멜라 = 파멜라 빗자루 +9


23화 레지나 = 서던 크로스 + 5

24화 박카스 = 매직 이터

25화 후반 이자벨 = 마도 크로노

25화 후반 라그너스 = 마도끼 갈가로돈 +9, 천사검 로지아 +9

26화 자이아도 = 우로보로스 +9, ユムルンガルド +9, 마도 크로노
ユムルンガルド이걸 유무른갈도라고 읽나? 발음이 요상한데?



진짜 꼭 먹어야하는 아이템은 굵은 글씨로 씀.
아이템에 대한 설명과 내 평가는 다음 기회에.

[PSP] 궁그닐 공략 3편.

오늘은 점심약속밖에 없어서 신나게 놀았다.
불러가지고 밖에 나돌아다니고 먹고 뭐 해도 시간이 남아서
psp를 잡아버렸는데,
그 결과 7화부터 시작해서 궁그닐 3회차 클리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세움.

7화까지 공략했는데 25화까지 언제 공략을...

(굵은 글씨 위주로 읽으면 편합니다.)


8화
- 엄청난 규모의 성이 등장한다. 나중에 이 성을 몇 번이나 지겹게
보게 될것이다. 크기에 압도당하지 말자.
이 전장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계단. 에이스를 중심으로 왼쪽에 있음.
  2. . 에이스를 중심으로 정면에 있음.
  3. 외곽. 에이스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있음.
초기 유닛배치로 인해 1번 아래에 3명, 2번 아래에 3명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여러가지 전략이 나올 수 있다.
  1. 계단을 강행돌파. 3번에서 오는 적은 무시.
  2. 3번에서 오는 적을 적당히 상대하며 계단돌파.
  3. 3번에서 오는 적을 상대하며 원거리 공격으로 2번공격.
1번 전략은 시작하면 빨리 깃발먹고 계단으로 향해야 한다.
기사들은 물리방어력이 높고, 가드율이 높지만 마법방어력이 약하다.
계단에 체력이 높은 아군들을 으로 세워두고
바우로의 마법공격으로 기사들을 잡자.
궁병으로 비트를 유도하는것도 괜찮다.
적 마법사가 있지만 무시하자. 신경쓰이면 궁병으로 잡자.
3번에서 적들이 계단으로 오기 전에 계단을 뚫어야 한다.

2번 전략은 무난한 방법.
3번에서 오는 적들이 조금 빡세다. 네임드도 2마리에 악마도 있어서
상대하기 곤란하다.
악마는 이동 타입이 비행이라서 기동력이 높다. 방어력이 낮으니까
체력높은 근거리 유닛으로 처리하자.
도끼들고 있는 놈은 1회차에선 잡기가 버겁다. 넘어가자.
채찍도 넘어가는게 좋다.

3번 전략은 2회차부터 할 수 있는 전략.
1회차에서도 가능하지만 3번에서 오는 적들을 막기가 버겁다.
전략은 별거 없다. 바우로를 성문 앞에 두고 마법을 난사.
궁병을 그 옆에다 두고 화살을 난사. 끝.

(팁 : 악마가 립스틱을 가지고 있다. 얘가 립스틱을 바르면 상대를
홀리는 기술을 사용한다. 아군이 악마에게 홀려버리면
빡치는게 보통 빡치는게 아니니까 악마는 빨리 처리하자.
악마는 죽으면 아이템으로 남는게 아니고 시체로 남는다.
시체를 택틱스 게이지 4를 소비해서 뒤적이면 이 립스틱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게 비싸게 팔린다. 챙겨두자.)


9화
- 상당히 엉성해 보이고 위험해 보이는 맵.
다리도 굉장히 부실해 보인다. 일정 무게를 넘으면 다리가 부서진다.
이런 시스템은 없으니까 안심하고 지나가자.
맵이 좁기 때문에 발레리의 일직선상 관통공격을 사용하자.
적들이 원거리 공격을 빡칠 정도로 하기 때문에 바우로는 공격보단
회복위주로.
이번 전투는 딱히 공략할게 없다. 그냥 하나하나 죽이면서
적 에이스를 죽이면 된다.

(팁 : 적 에이스가 들고 있는 다크세이버+7은 얻는게 좋다.
1회차가 끝날때까지 사용하게 될 것이다.)


10화
- 예수는 골고타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고 굴욕을 맛보았다.
우리는 이 골고타 혈전에서 눈물을 흘리고 psp를 던질 것이다.
그만큼 어려운 전투. 특히 1회차를 공략없이 하는 사람들은
특히 이 맵을 어렵다고 평가한다.

파티 맴버는 라그너스, 쥬리오, 엘리제, 바우로, 벽 1명을 추천.
엘리제는 활을 들고 있어야 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성 내부에 레일(철로)와 대포가 있을 것이다.
엘리제의 활로 대포를 맞춰서 대포를 죽여야 한다.
물론 엘리제가 쿨타임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턴도 있을 것이다.
이때는 아군(라그너스, 쥬리오, 벽 1명)을 성의 corner로 데려가자.
끝쪽 모서리 있는 부분이니까 알아서 이해하자.

대포는 철로를 따라 움직이며,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와 범위, 그리고
화상까지 선물해주니까 이거 안부수면 클리어 불가능.
2회차라면 아쿠아법의, 용갑이 있을테니 걱정은 없겠다만.

비트를 활용해서 대포를 부쉈다면, 이런 상황일 것이다.
- 대포에 한 발 이상은 맞았다. 그리고 동료 1명 이상이 화상.
- 적 에이스 주위의 기사들은 조금씩 움직였다.
- 아군(라그너스, 쥬리오, 벽 1명)은 성의 코너에 벽을 쌓고 있을 것이다.
- 적 기사들은 벽을 뚫으려고 공격을 하지만 이리저리 막힐 것이다.

참고로 벽을 쌓는다는 말은, 체력높은 아군을 일렬로 배치하여
적의 이동을 막아서 벽 뒤에있는-체력이 낮은 아군을 보호한다는 소리다.

이렇게 쌓인 벽을 회복마법으로 치료하고 기사들을 공격마법과 엘리제의 활로 딱딱 쏴주면 거의 처리될 것이다.

적 에이스는 가드율이 상당히 높다.
근접 유닛으로 뒤를 노려서 비트로 한 방에 보내버리자.
궁병으로 비트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팁 : 적 유닛들이 좋은 장비들을 가지고 나온다. 적을 죽이고
장비를 얻자.)


10-2화
- 이 전투는 죽어야만 스토리진행이 되는 전투다.
적 에이스 죽이려고 생고생하지 말자.
그냥 마음편히 죽어주면 된다.
물론 2회차 부터는 죽고싶어도 죽을 수가 없어서
그냥 시간 다 될때까지 경험치를 먹는다.

참고로 3회차 10-2화에서 바우로 레벨을 38까지 키웠다.

(팁 : 라그너스가 파티에서 탈퇴한다. 나중에 동료로 다시 안들어오니까
걸레처럼 다루자.)


11화
- 튀자.
적들은 날이 밝기까지 공격을 안한다. 이동도 안함.
알리사는 쥬리오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라는 일본공략을 봤다.
딱히 어려울 것도 없는 전투.
아, 발레리가 파티에서 빠졌다. 어차피 다시 들어온다.

퀵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한 전투다.
별3개 얻을 생각은 접자...라고 쓸려는데, 적을 적당히 공격해주면서
도망치면 별3개를 얻을 수 있다. 라는 일본공략을 봤다.

초록색 지점까지 이동하면 클리어.
단, 알리사가 제일 처음 이탈해야하고, 그 다음 아군 이탈이다.

적 에이스를 죽여도 게임이 클리어 된다. 라는 일본공략을...



약간 날치기식으로 진행된 3편공략.
4편 쓰기전에 쉬엄쉬엄 꼭 먹어야할 보물상자 공략이랑
선택지 공략을 써야긋다.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PSP] 궁그닐, 궁니르, 궁닐 본편 공략 2편.

할 짓도 읎고 해서 쓰는 공략.

일본 공략사이트와 내 경험을 살려서 씀.





5화

- 난 이 전장(戦場)이 평화로운 느낌이라서 정말로 마음에 든다.
일단 맵을 보면 '브레이커'들이 많이 있는 쪽의 다리와
물가 쪽 다리가 있다. 전자의 다리를 1, 후자를 2라고 하겠다.
게임이 시작 되면 1번에 라그너스와 다른 누군가를 아무나 한 명 배치한다.
적이 다리를 건널 수 없게 다리 중앙을 점거하고 있어야한다.

2번에는 쥬리오로 다리를 막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쥬리오의 체력이 많이 딸릴 것이다. 바우로를 쥬리오 뒤에다 두고서
회복마법을 계속 시켜주면 된다.

적들중에 날개달린 놈이 있다.
얘는 누가 길을 막고있어도 넘어갈 수 있고, 물도 넘어갈 수 있다.
바우로가 얘한테 당할 수도 있기때문에, 접근한다면 신속하게 처리하자.


6화

- 이 맵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번은 여성(????? -> 발레리)이 있는 폐건물.
2번은 폐건물 왼쪽. 나무와 적들이 있는 공간.
3번은 요정 2마리가 있는 공간.

승리 목표는 에이스가 여성에게 인접하는 것이다.
인접해도 딱히 달라지는건 없고, 승리목표가 '적의 섬멸'로 바뀔 뿐이다.
여성에게 인접하지 않고 적을 섬멸해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단, 여성이 죽으면 게임오버되니까 조심.

폐건물이 좁아서 많이 보내봤자니까. 2명정도를 1번(폐건물)로 보내자. 
체력이 튼실한 놈들로 보내는걸 추천.

2번은 원거리공격과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거너와 어세신이 있다.
하지만 체력은 낮은 유닛들이니 신속하게 움직이고, 원거리 공격도 하는
엘리제를 보내자.

3번은 적들도 없고 적들이 이곳에 오지도 않는다.
요정들의 턴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만, 딱히 움직이지도 않는다.
얘들을 죽여도 게임 오버가 되는것도 아니다. 그럼 왜 있느냐?
요정들을 건드리지않고 게임을 끝내면 얘들이 '네잎클로버'를 4개 준다.
이 아이템은 자신을 행운 상태로 만드는 고급아이템이니까 꼭 챙기자.

(팁 : 엘리제는 활과 세검을 사용할 수 있다.
활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세검은 상점에서 팔지도않고
적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다.
세검은 후반에 상점에서 등장하며, 종류도 2가지 밖에 없다.
하지만 성능은 괜찮으니까 세검을 바꾸기 전까지
기본 세검을 +9까지 강화해서 두고두고 쓰자.)

(팁2 : 엘리제 세검은 보물 '장송검 졸피'를 얻어서 사용하는게 좋다.
후반 보물상자에서 나온다. 유그드라 유니온을 했다면 친숙한 이름.)

(팁3 : 여성은 전투 후 동료로 들어온다. 석궁과 클로를 사용하는 클래스.)


7화

- 궁병도 2마리 있고, 마녀도 있어서 조금 힘든 전투.
비트를 잘 섞어가며 싸우자...라고 말하고 싶은데,
시스템이 잘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그리고 비트보단 발레리의 석궁을 추천.
아마 발레리가 쓰는 기술중에 석궁으로 관통공격을 하는게 있다.
요거 톡톡 쏘는맛이 쏠쏠하다.
궁병들이 활을 지겹게도 쏘기 때문에 바우로가 회복을 열심히 해야한다.
보스는 시간이 지나면 내려오는데, 보통은 내려오기전에 우리가 올라가서
보스를 처리할 것이다.

(팁 : 보물상자 안에는 별거없다. 나중에 보물상자 공략을 해줄 것이다.)




이 공략은 내가 3회차 하면서 쓰는 중이다.
내가 진행하는 속도에 맞추어 글을 쓴다.
참고로 쥬리오한테 천사검 로지아+8 맞춰주니까 애가 날라다닌다.

- 1회차. 난이도 : 베이직. 엔딩A
- 2회차. 난이도 : 어드벤스. 엔딩B
- 3회차. 난이더 : 베이직. 엔딩A2를 노리고 있다.

솔직히 2회차에는 아이템, 자금, 보석까지 다 가져가서
어드벤스로 해도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scene25에서 드럽게 막혀가지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2번 리트라이를 하고서야 클리어를 했다.
엔딩B는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우울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여운을 잘 남겼다.

선택지에 따라서 scene이 달라지거나 적 유닛이 달라지는 등
입체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했더라면 좋겠는데,
A엔딩과 B엔딩 차이가 scene26밖에 없는것이 조금 아쉽다.
궁닐, 글로리아 유니온을 같이 파는것도 좋지만,
글로리아 유니온에 쏟은 정성 반만 따라가도 궁닐이 성공하지않았을까싶다.
성우는 둘째치고 게임 스토리가 너무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