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PSP] 궁그닐 공략 7편이면서 8편.

궁그닐 공략 다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잖아?

게다가 4편을 2개나 쓰는 바람에 순서가 밀림.

공략이 엄청 기니까 굵은글씨 위주로 봐야한다.

그리고 25화 두 번째 전투는

전체 공략편
부분 공략편
특별 공략편(팁)이 있다.

목차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볼 부분만 보자.

-----------------------------------------

 25화 두 번째 전투.

드디어 이 좆같은 형-라그너스와 재회.
근데 얘 상태가 좀 이상한거 같더니
줄리오에게 칼을 들이민다.
스팅 게임에선 '나에게 칼을 들이미는자 모두 숙청'이라는
법칙이 있으니까
후딱 조져버리자.

하지만 후딱 안뒈지는 우리형.
이 새끼가 어디 산에 올라가서 수련이라도 했는지
우월한 스펙에

천사검 로지아+9 (검계 최고무기)
어쩌고 도끼+9 (부계 최고무기)
그 외 방어구.

이런 장비를 들고 나온다.
일단 얘랑 전투하기 전에 장비부터 감상하자.

감상 끝났으면 공략 시작.

필드에 얘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자벨까지 나오니까 더 빡친다.
라그나, 이자벨만 나오냐?
스켈레톤, 골렘까지 나온다.
궁그닐 전투 사상 최고난이도.

(이 공략은 전체 공략과 부분 공략이 있다. 둘 다 봐라.)

전체 공략.


스켈레톤을 먼저 맵 아웃시키고,
이자벨을 조진다.
그리고 맵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라그너스를 조진다.


부분 공략.

최고난이도에 맞추어 다양한 공략법이 있으니
알아서 골라먹자.
하지만 1~4번 공략을 모두 보는걸 추천한다.

  1. 줄리오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1번 공략.
  2. 알리사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2번 공략.
  3. 엘리제or바우로를 중심으로 키운 플레이어는 3번.
  4. 발레리를 키운 플레이어는 위에 3번을 같이 보자.


1번 공략.

맵 구도상 라그너스와 줄리오는 1:1 데스매치를 한다.
근데 굳이 1:1로 싸울 필요는 없다.
(유그드라 유니온에서 '우린 혼자서 싸우지 않는다'라는
깡패 정신을 배웠다. 그 정신을 여기서 써먹는다.)

일단 줄리오에게 출격전 '휠그리브'를 장착시킨다.
'다리' 아이템인데, CAP도 낮고 값도 저렴하며
이동 수를 하나 늘려주는 아이템.

이걸 왜 장착시키냐면,
도망치기 위해서 장착시킨다.

줄리오가 아무리 좆세다고 해도,
1회차 템으로는 라그너스 조지기 힘들고,
2회차 이상이라고 해도 1:1은 힘들다.
게다가 라그너스가 장비하고 있는 도끼는
'장☆비☆파☆괴' 능력도 있으니
접근하기 두려운게 사실이다.

라그너스의 턴이 오기 전에 줄리오를 최대한 도망가게 하고,
나머지 맴버로 스켈레톤을 처리한다.
(골렘은 무시하자.)

스켈레톤은 알겠지만, 죽으면 일정 턴 후 부활한다.
죽인다고 해서 좋은점이 하나도 없으니까
맵에서 아웃시켜야한다.

1회차라면 알리사가 초기 무기를 그대로 들고 있을 것이다.
(얼음속성 돌격창. 강화를 +9까지 해두었으면 좋다.)
그걸로 스켈레톤을 찔러서 맵 아웃시켜야한다.

나머지 캐릭터들도 넉백스킬이 있으면 좋겠지만,
넉백스킬이 없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공략하겠다.

엘리제는 활을 들고 있기보단 레이피어를 들고 있는게 좋다.
하지만 레이피어엔 넉백이 붙어있으니 활을 들고있다고 치고,
엘리제는 최대한 이자벨을 쏘면서 비트를 유도해야한다.
이자벨은 물리방어력이 낮다...하지만 어차피 활이니까
데미지는 기대못함.
넉백스킬이 있는 레이피어를 들고 있었다면 그걸로 스켈레톤 처리.

바우로는 할게 없다.
25화 두번째 전투에서는 마공캐릭터가 할 일이 없다.
그냥 죽어라. 아니면 힐이라도 하던가.

나탈리아도 레이피어 장착이 가능해서 넉백이 되지만,
역시나 안된다는 가정이니까
검을 들고있다고 가정해보자.
전갑 발퀴리를 끼고 있다면 이동수와 점프수가 늘어나서
이자벨이 있는 탑까지 올라가 죽일 수 있겠지만,
역시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에
나탈리아가 전갑 발퀴리를 안입고 있다면
이자벨과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엘리제의 활공격에 비트를 유도하자.

발레리는 석궁을 들고 있으니 엘리제와 같은짓을 해주면 된다.

프리스티스(수녀)가 있다면 스켈레톤을 제거할 수 있다.


2번 공략.

별거 없다! 스켈레톤을 후딱 넉백으로 맵 아웃 시킨다!
1번공략처럼 줄리오는 아군 진영으로 후퇴시키면서
그 사이에 스켈레톤과 이자벨을 동시에 공격한다.

알리사가 전갑 발퀴리를 입고 있다면
이자벨이 있는 탑에 올라가서 후딱 조져버리자.
그렇지 않다면 스켈레톤 처리를 하면서,
다른 원거리 캐릭터로 이자벨을 공격한다.

라그너스는 혼자서 잡기 어려운 보스니까
줄리오와 합류한 뒤,
비트로 빠르게 조져야 한다.

라그너스가 들고 있는 도끼는 장비파괴 스킬이 있으니까,
되도록 조심. 장비가 빠개지면 진짜 내 대가리도 빠개질듯함.


3번 공략.

역시나 줄리오를 후퇴시킨다.
그 동안 스켈레톤, 이자벨을 처리해야하는데,

원거리 스킬로는 (힐 제외) 스켈레톤을 조질 수 없으니까
이자벨을 되도록 빨리 조진다.
원거리 캐릭터가 많다면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님.

만약 바우로가 '서던 크로스'를 장비하고 있다면
상태이상 발화로 더욱 빨리 죽일 수 있다.

라그너스가 접근하여 원치않게 근접전을 해야할 때는,

줄리오와 알리사, 나탈리아 등 캐릭터로
벽을 쌓아서 라그너스의 주의를 끌고,
원거리 공격으로 비트를 유도하여 라그너스를 되도록 빨리 끝낸다.


특별 공략

사실 다른 공략보다 특별 공략이 가장 중요함.
일단 장비부터 공략한다.

장비는 무조건 이렇게 챙긴다. 못했다면 위에있는 공략을 다시 보라.
가장 중요한 순서로 순위를 매겼다.

  1. 전갑 발퀴리 (여성 전용 이동, 점프 수 +1 그 외 우수한 스펙)
  2. 넉백 스킬이 있는 장비 (스켈레톤 처리)
  3. 천사의 링 (상태이상 스켈레톤 무효. 그 외 우수한 스펙)
  4. 서던 크로스 (23화 보스 레지나가 장비. 상태이상 발화)
  5. 천사검 로지아 (23화 석상을 부수면 나오는 장비.)
  6. 샹그릴라 (23화 석상을 부수면 나오는 장비.)
  7. 휠그리브 (이동 수 +1. CAP이 낮고 스펙도 괜찮음.)
  8. 동화 날개 (나도 아직 못본 장비. 이동 타입이 비행으로 진화.)

특수 팁.

라그너스가 너무 세서 벽을 쌓아도 힘들다면,
이 방법이 최고다.

  1. 일단 필요없는 캐릭터를 이자벨과 일직선상에 둔다.
  2. 이자벨이 상태이상 스켈레톤을 건다.
  3. 필요없는 캐릭터가 스켈레톤이 된다.
  4. 이제 얘를 라그너스 앞에다 둔다.

내가 2회차였나 3회차 하면서
바우로가 스켈레톤이 된 적이 있었는데,

라그너스가 바우로를 죽여도
바우로는 상태이상 때문에 다시 되살아났다.

그거 때문에 라그너스가 바우로를 몇 번이나 죽이는
초현실적 폐륜적인 상황이 발생.
그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름.


26화 

이번 전투는 별 공략할게 없다.
하고 싶어도 어려울게 없다.

적 보스는 무조건 근접공격 회피율 50% 보정값을 지니니까,
원거리 캐릭터로 쏘아 죽이면 됨.
바우로로 죽이는걸 추천.

날림으로 대충썼다고 할 수 있지만,
솔직히 26화는 뭘 공략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26화 두 번째 (엔딩 B 전용)

도망치는게 목적인 미션.
별로 어려운거 없다.
그냥 도망치면 된다.

출구가 막혀버리는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나가야 하며,

이동 수가 높아야하고, (도망치기 위함.)
TAC이 높아야하고, (택틱스 게이지를 높여 스크램블 유도.)
CAP이 낮아야하고, (장비의 무게.)
WT가 낮아야하고, (행동 후 축적 웨이트 값.)
DEL가 낮아야한다. (행동 후 축적 딜레이 보정)



------------------------------------

궁그닐 공략 끝!

날림에 날림으로 공략했으나

그래도 끝나니까 뿌듯.

2011년 11월 26일 토요일

외국인이 리뷰하는 유그드라 유니온

When Yggdra Union was released in 2006 for the GameBoy Advance, its intricate tactics system andengrossing story went largely unnoticed. Thankfully, developer Altus decided to port the game for the PSP,topping off what was already a great game with an incredible amount of polish. Yggdra Union looks bolder, sounds better, and feels like an entirely different game than before-it's one title no PSP owner should overlook.

THE BOTTOM LINE: Underappreciated in its time, this fantastic tactical RPG is getting a second life on the PSP. If you missed it the first time around, don't make the same mistake twice: play this game.
In Yggdra Union, you take the role of Princess Yggdra as she flees an evil empire that hasoverrun the Kingdom of Fantasinia. You engage in turn-based battles using cards that dictateeverything from field movement to attacks; there are also status cards that boost your unit's power and provide you with magic spells. There's a deep sense of strategy as you need tocarefully manage your cards as well as take into account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that your troops have against specific enemies and weapon types. Yggdra Union's card-based combat system can be intimidating but fortunately, the difficulty curve is never too steep and there are various in-game tutorials to guide you.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I was also seriously impressed by the game's presentation. Hands down, Yggdra Union has some of the most memorable voice acting I've heard in any game. The cutesy art style is alsocharming but it's nicely counterbalanced by a story arc that is serious and laden with tragedy, plot twists, and moral dilemmas. Worth noting is the fact that most of the artwork in the game is completely new and Atlus' efforts really show.
Although its overzealous combat system takes some getting used to, Yggdra Union is a rare gem that manages to stay interesting after hours and hours of playtime. In my opinion, it's a must-have for PSP owners and it is, without a doubt, one of the best titles I've played this year.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Yggdra Union: We'll Never Fight Alone

PROS: A great port of a great game; Atlus really put a lot of effort into this one.
CONS: Some units are (still) severely unbalanced, which can cause headaches.


세줄 요약

게임 시스템, 음악, 성우 모두 훌륭해!
근데 그림체가 조금 스토리랑 안어울려.
어쨋든 존나 재밌는 게임이니까 닥치고 해봐!
(ps. 캐릭터 밸런스 존나 안맞아!)
이런 내용인데,
정말로 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든 느끼는건 같은거같다.
근데 영어판은 아틀러스에서 팔았나?
얘는 왜 아틀러스 얘기만 주구장창 꺼내지?

[리뷰] 드림 인베이더

엔딩봤다.

세줄요약은 맨 밑에 있으니까 봐라.
------------------------



드림 인베이더는 게임엔진 VNAP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제작자는 tt라는 네임을 쓰는 한국인.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난 1.01버전을 플레이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이렇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진행한다.

텍스트 노벨임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스토리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 하겠다.)

'퍼즐'을 통해 지적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엔진이 VNAP이고, 무료 배포 게임이라서

게임적 완성도를 따지고 들어가는건 치사하겠지만,

제작자가 직접 쓴 스토리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다.


-------------

배경그림, 배경음은 조금 단조로웠다.

하지만 제작자가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이 부분은 넘어가자.


이 게임은 90%가 글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요소들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요소는 글 밖에 없다.

그러니까 글의 완성도가 게임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얘기다.

필력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다.

일단 일본 번역체가 문제다.

제작자가 한국인이라는것을 몰랐다면 나는 이 게임이

일본 원산 게임으로 알았을 것이다.

별 기억이 안나 정확한 예시를 들어줄 수 없어서 미안한데,

일본 소설, 만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체라고 생각하자.
(정 궁금하면 플레이를 하라.)

게임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본 문화를 접해야 하겠지만,

한 편의 소설과 같은 게임에 (그것도 국내 개발, 국내 배포)

문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소리는 치명적이다.


묘사도 불만이다.

게임에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은 '실루엣'이다.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당연히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얼굴을 볼 수 없으며,

(글이 없다면) 윤곽으로 캐릭터를 상상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글로 캐릭터의 외모를 묘사해야하는 것 아닌가?

물론 주요 인물의 묘사는 있었지만, 그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묘사가 되지 않았으며, 묘사보다는 스토리 진행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점이 1인칭이라서 주인공의 성격을 표현하기위해

묘사를 일부러 줄인 것을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주인공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이다.

예시로, 주인공과 나머지 19명이 처음 모였을때

주인공은 몇 명 안되지만,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기억을 했다.

이런 인물이라면 생사의 고비를 함께한 동료들의 얼굴 정도는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해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하지만 게임에선 '퀴즈 여성, 잠옷 여성' 등으로

기억하긴 쉽지만 캐릭터의 디테일은 뒷전으로 미루었다.
(스토리상 통성명을 하지 않았기에 이런 명칭이 생겨났으나,
외모-특히 얼굴의 특징을 뽑아서
'눈물점이 있는 여성' 등으로 표현했다면
캐릭터 이해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솔직히 첫인상 묘사도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론 '첫인상에서 얼굴을 중심으로한 외모 묘사'를

한 두 줄 추가 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게임에선 주어지는 '퍼즐을 몇 분 안에 풀어야 한다.'

는 문장이 매번 나오는데,

정작 제한시간은 없다.

'틀리면 몇 분 감소'라는 말도 있지만

틀리면 그냥 쫑난다. 끝나버린다.

버전이 1.01이라서 그런 것인지,

VNAP 시스템상 스펙 부족으로 이런 한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한시간 시스템은 사족(蛇足)이다. 빼는게 좋다.


자극도 부족했다.

심의 등급을 받지 않았고 무료 배포 중인 게임이 잔인하면 조금

문제가 있지만,

스토리상 '탈을 쓴 40대 남성'은 잔인한 일면을 가지고 있는 남자다.

사람을 죽이는데 죄책감이 없으며 오히려 유흥으로 여길 정도다.

하지만 나는 사람이 죽는 장면에서

'마치 인형을 죽이는 듯한' 담백함을 느꼈다.

주인공은 공포와 분노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어도,

플레이어가 떨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플레이 타임은 3시간 조금 안되게 나왔다.

무료 배포 치고는 만족스러운 정도다.

스토리 진행과 퍼즐은

한 쪽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지지 않게 적절히 분배되었다.

주제는 알기 쉽지만, 효과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문제의 난이도는 괜찮았는데...

시발놈의 수학문제만 줄창 나오는 바람에

'학창 시절에 모범생이었던 나'도 머리가 아파왔다.

솔직히 수학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안쓰기 마련인것을.

수학 외 문제 중 인상에 남는 것은

'한국 최고 베스트셀러' = ?

'하후연을 조진 것은 누군가' = '☆황충☆'

난 한국 최고 베스트 셀러를

운전면허 문제집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다.

그래도 문제는 적당히 어려운 정도라서

도저히 못 풀 정도는 아니고, 몇 번 생각해보면 풀리는 문제다.
(수학은 예외.)





무료로 즐기는 높은 품질. 하지만 무료이기에 아쉬운 점도 많다.
글의 완성도는 30~40%. 게임이기에 괜찮지, 소설이었으면 집어치웠다.
그래도 내가 했던 버전이 1.01 밖에 안된다. 그 이후가 기대되는 게임.

드림 인베이더

구버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1, 01 버전을 하고 있다.

근데 시발 문제중에 도형에 숫자 써놓고 숫자 구하라는

문제가 나오네?

난 8+6도 손가락 가지고서

"1,,, 14,,,맞나?"

이러는 사람인데!

문제들이 죄다 빌어먹을 수학문제 밖에 없어!

게임 스토리상 문제를 풀지 못하면 사망인데,

수포자 호구들은 다 뒤지라고?

개같은 게임.

게임 할 때 옆에 공돌이를 부르던가 수학귀신을 부르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