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4일 수요일

[PSP] 궁그닐, 궁니르, 궁닐 본편 공략 1편.



적당히 읽을줄 아는 일본어와 한자실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게임감각이 있다면 일본어를 몰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궁닐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니까 적어보는 궁닐 가이드.

게임의 기초 시스템(게임 순서, 택틱스 게이지 등등.)을 거의 이해한 사람들이 보길 바란다.

난이도는 베이직을 기준으로 적었다.

어차피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맵이 달라지거나 적의 숫자가 많아지는게 아니라서

이 공략은 모든 난이도에 적용된다.

본격 비겁하게 상대의 뒤를 치는 게임! 궁닐공략!


본편 시작.--------------
(초보자들은 보물상자를 궁금하게 생각할텐데,
초반에는 보물상자 부숴봤자 좋은거 안나온다.
좋은거 나오는 보물상자는 내가 따로 적어두겠다.)


1화(scene01)

- 동료들과 마차를 습격하는 미션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쥬리오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을 공격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동료들은 자율행동을 한다.
동료들이 최대한 공격하지 않게 해야한다. 왜냐면 쥬리오가 경험치를 독식해야함.

이유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적지않는다.

(팁 : 적을 정면에서 공격하면 적이 공격을 방어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적의 옆이나 뒤를 노려서 공격하면 적이 방어할 확률이 낮아진다.)

(팁2 : 스크램블을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램블은 게임 화면 좌측에 있는 택틱스 게이지
소모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램블을 사용하면 곧바로 자신의 턴이 된다.
물론 쥬리오의 행동 딜레이와 맞추어서 사용해야한다.
스크램블의 커맨드는 L 버튼을 누른후 O버튼 이다. 택틱스 게이지가 부족하다면
발동할 수 없다.)


2화

- 이번엔 쥬리오와 테레자(맞나?)를 사용할 수 있다.
테레자는 자율행동 유닛이 아닌, 플레이어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유닛이다.
빠른 행동력이 특징인 유닛.
하지만 이번 전투에서도 쥬리오가 경험치를 독식하는것이 좋다.
전투 목표는 '노아(궁병)의 격파' 이지만, 어지간하면 적 유닛 모두를 잡아주자.
게임을 클리어하면 노아와 클로드가 파티에 가입한다.

(주의 : 테레자, 노아, 클로드의 장비는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못바꾼다.)

(팁 : 궁병은 너무 가까이 있거나 너무 멀리있는 상대를 맞출 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명중률이 떨어진다. 그러니 노아를 잡을때에는
거리를 두기보단 접근전을 펼치는것이 좋다.)

(팁2 : 보물상자 갯수는 이전 전투의 별 갯수에 따라서 달라진다.
별은 재시도 없이 클리어, 잃은 유닛없이 클리어, 빠른 클리어로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3화

- 처음으로 선택지가 나오는 3화. 나도 여기서 많이 당황했다.
선택지 공략은 다음에 할 것이고, 지금은 선택지 분기에 따른 공략을 각각해주겠다.

'알리사를 막는다'를 선택한 경우.

- 평범하게 싸워주면 된다. 동료들은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다.
여러 캐릭터를 골고루 사용해주는것이 빠른 클리어법.
적을 모두 잡는다면 게임이 끝난다.

'조용히 냅둔다'를 선택한 경우.

- 아군 자율행동 유닛으로 알리사가 참전한다. 알리사는 공격을 못하며
이동만 할 수 있는 유닛이다.
적 캐릭터들은 되도록 알리사만 죽이려고 한다.
알리사가 죽으면 게임오버가 되니까 알리사를 미끼로 적들을 잡아주자.

(팁 : 테레자는 여러가지 공격법을 구사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위에 있는 1번 공격은 상대를 한 칸 넉백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상대가 넉백되어 맵 밖으로 나가면 '사망'처리가 되니까 유용하다.)


3-2화

- 처음보는 타입의 유닛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상당히 많은 적이 등장하며, 적을 죽여도 새로 등장하게 된다.
그렇다면 피에르(적 대장)을 죽여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 전투는 공략이 불가능하다.
그렇다. 이 전투는 일부러 패배해야하는 전투다.
나도 여기서 몇 시간을 낭비했다.

(팁 : 대장(에이스)가 죽으면 패배처리가 된다. 그러니까 체력이 많은 쥬리오를
대장으로 설정하고, 동료들을 미끼로 적들을 잡자.
경험치를 벌 수 있다. 빨리 끝내고 싶다면 대장을 빨리 죽게 두어야한다.)


3-3화

- 코드기어스에서 주인공이 각성하는 모습을 보는듯한 3-3화.
드디어 마창이 등장한다.
마창 앞에 초록색으로 칠해진 구역이 있는데, 여기까지 도착하면 클리어.
만약 적 대장(빨간색 갑옷입은놈.)이 초록구역에 도착하면 패배.
참고로 에리제가 아군 자율행동 유닛으로 등장한다. 활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팁 : 스크램블을 이용하면 더욱 빨리 이동할 수 있다.)


3-4화

- 마창에 도달하고 마창을 손에 얻은 주인공.
솔직히 내가 처음에 마창을 사용했을때, 너무 강력해서 무서웠음.
더 무서운건 이 마창이 중간에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쓸 수 있는 무기.
피에르- 적 대장을 죽이면 클리어. 하지만 경험치를 위해 적 모두를 잡아주자.

(팁 : 마창의 효과.
-무조건 범위공격. 쥬리오의 공격하는 방향과 그 양옆 칸들이 마창의 범위.
-공격에 성공하면 체력을 회복.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마창이 입힌
데미지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한다. 예를 들어서 적 체력이 50남았고
내가 1000의 데미지를 입혔다고 해서 회복 최대량이 50이 아니란 소리.)

(팁2 : 피에르를 죽이고 클리어를 하면, 피에르가 가지고 있던 장비를 하나 얻는다.
이때 피에르의 무기- 프랑베르쥬+9를 운좋으면 얻을 수 있다.
상당히 강력한 무기지만, 필수적으로 얻을만한 무기는 아님.
참고로 이 게임의 강화 최대치는 +9이다.)

(팁3 : 클리어를 하면 [군신 : 에인헤랴르]를 각성한다.
그 후 군사정비창에서 캠프, 길드, 연금술이 추가되었다는 문구가 뜬다.
일어를 모르는 사람은 참고하자.)


4화

- 딱히 공략할게 없는 전투.
'비트'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비트는 내가 적을 공격했을때, 적의 주위에 아군이 있으면 아군이 지원공격을
해주는 시스템. 텍틱스 게이지를 소모한다. 자세한건 직접 사용해서 익히자.
성 위에 투석기가 있는데, 은근히 강력하니까 조심하자.
기사들은 마법방어력(M.DEF)가 약하다. 마법위주의 공격으로 죽여주자.

(팁 : 바우로가 회복스킬을 가지고 있다.)

(팁2 : 대형 크리스탈을 공격하면 공격한 속성에 맞는 크리스탈 조각이 떨어진다.
조각은 강화할때 쓰인다.
하지만 조각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굳이 크리스탈 치면서 시간낭비 하지는 말자.)

(팁3 : 마창이 좋긴좋다. 하지만 딜레이가 길어서 문제. 2회차라면
그냥 마창대신 을 사용하자.)

(팁4 : 2회차일 경우, 성 위에 있는 투석기를 부수면 오닉스 or 동화 날개가 나온다.
오닉스도 좋은 아이템이지만, 동화 날개メルヘン偽翼는 필수적으로 얻어야하는 아이템.
1회차라면 굳이 투석기를 부수지 말자.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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