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일요일

[PSP] 궁그닐, 궁니르, 궁닐 본편 공략 2편.

할 짓도 읎고 해서 쓰는 공략.

일본 공략사이트와 내 경험을 살려서 씀.





5화

- 난 이 전장(戦場)이 평화로운 느낌이라서 정말로 마음에 든다.
일단 맵을 보면 '브레이커'들이 많이 있는 쪽의 다리와
물가 쪽 다리가 있다. 전자의 다리를 1, 후자를 2라고 하겠다.
게임이 시작 되면 1번에 라그너스와 다른 누군가를 아무나 한 명 배치한다.
적이 다리를 건널 수 없게 다리 중앙을 점거하고 있어야한다.

2번에는 쥬리오로 다리를 막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쥬리오의 체력이 많이 딸릴 것이다. 바우로를 쥬리오 뒤에다 두고서
회복마법을 계속 시켜주면 된다.

적들중에 날개달린 놈이 있다.
얘는 누가 길을 막고있어도 넘어갈 수 있고, 물도 넘어갈 수 있다.
바우로가 얘한테 당할 수도 있기때문에, 접근한다면 신속하게 처리하자.


6화

- 이 맵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번은 여성(????? -> 발레리)이 있는 폐건물.
2번은 폐건물 왼쪽. 나무와 적들이 있는 공간.
3번은 요정 2마리가 있는 공간.

승리 목표는 에이스가 여성에게 인접하는 것이다.
인접해도 딱히 달라지는건 없고, 승리목표가 '적의 섬멸'로 바뀔 뿐이다.
여성에게 인접하지 않고 적을 섬멸해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단, 여성이 죽으면 게임오버되니까 조심.

폐건물이 좁아서 많이 보내봤자니까. 2명정도를 1번(폐건물)로 보내자. 
체력이 튼실한 놈들로 보내는걸 추천.

2번은 원거리공격과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거너와 어세신이 있다.
하지만 체력은 낮은 유닛들이니 신속하게 움직이고, 원거리 공격도 하는
엘리제를 보내자.

3번은 적들도 없고 적들이 이곳에 오지도 않는다.
요정들의 턴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만, 딱히 움직이지도 않는다.
얘들을 죽여도 게임 오버가 되는것도 아니다. 그럼 왜 있느냐?
요정들을 건드리지않고 게임을 끝내면 얘들이 '네잎클로버'를 4개 준다.
이 아이템은 자신을 행운 상태로 만드는 고급아이템이니까 꼭 챙기자.

(팁 : 엘리제는 활과 세검을 사용할 수 있다.
활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세검은 상점에서 팔지도않고
적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다.
세검은 후반에 상점에서 등장하며, 종류도 2가지 밖에 없다.
하지만 성능은 괜찮으니까 세검을 바꾸기 전까지
기본 세검을 +9까지 강화해서 두고두고 쓰자.)

(팁2 : 엘리제 세검은 보물 '장송검 졸피'를 얻어서 사용하는게 좋다.
후반 보물상자에서 나온다. 유그드라 유니온을 했다면 친숙한 이름.)

(팁3 : 여성은 전투 후 동료로 들어온다. 석궁과 클로를 사용하는 클래스.)


7화

- 궁병도 2마리 있고, 마녀도 있어서 조금 힘든 전투.
비트를 잘 섞어가며 싸우자...라고 말하고 싶은데,
시스템이 잘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그리고 비트보단 발레리의 석궁을 추천.
아마 발레리가 쓰는 기술중에 석궁으로 관통공격을 하는게 있다.
요거 톡톡 쏘는맛이 쏠쏠하다.
궁병들이 활을 지겹게도 쏘기 때문에 바우로가 회복을 열심히 해야한다.
보스는 시간이 지나면 내려오는데, 보통은 내려오기전에 우리가 올라가서
보스를 처리할 것이다.

(팁 : 보물상자 안에는 별거없다. 나중에 보물상자 공략을 해줄 것이다.)




이 공략은 내가 3회차 하면서 쓰는 중이다.
내가 진행하는 속도에 맞추어 글을 쓴다.
참고로 쥬리오한테 천사검 로지아+8 맞춰주니까 애가 날라다닌다.

- 1회차. 난이도 : 베이직. 엔딩A
- 2회차. 난이도 : 어드벤스. 엔딩B
- 3회차. 난이더 : 베이직. 엔딩A2를 노리고 있다.

솔직히 2회차에는 아이템, 자금, 보석까지 다 가져가서
어드벤스로 해도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scene25에서 드럽게 막혀가지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2번 리트라이를 하고서야 클리어를 했다.
엔딩B는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우울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여운을 잘 남겼다.

선택지에 따라서 scene이 달라지거나 적 유닛이 달라지는 등
입체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했더라면 좋겠는데,
A엔딩과 B엔딩 차이가 scene26밖에 없는것이 조금 아쉽다.
궁닐, 글로리아 유니온을 같이 파는것도 좋지만,
글로리아 유니온에 쏟은 정성 반만 따라가도 궁닐이 성공하지않았을까싶다.
성우는 둘째치고 게임 스토리가 너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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